김준기사진문학방입니다.
> 문학방 > 추억의글
 

  로그인 
김준기
파 도
조회수 | 21
작성일 | 09.08.09
  파 도

                 묵암 김준기

태초부터 그렇게 포효하고
태초부터 그렇게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여!

하얀 정절의 숨결이
안개 피어오르듯
바위를 휘감고

오늘도 아름답게
날개깃 고르며 포효하는
장엄한 자태여

숨죽인 내 마음엔 하얀
무지갯빛 달무리만 인다.
 이전글 |   추억을 더듬으매 김준기 
 다음글 |   내가 머물던 자리 김준기 
 목록보기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MySSun.com

copyright(c)2000~2005김준기사진문학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