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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가는 세월ㆍ1
조회수 | 309
작성일 | 05.02.05


세월을 낚는다 했던가.

가고 오는 세월
낚는다고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어제일 것인가.

물결에 흘러가는
낙엽처럼
흘러가는 세월을 낚아
어디에 쓸 것인가.

두고 온 사연 있어
머뭇거리는
낙엽의 넋이나
쓸어 내려 줄거나.

이강식 가는 세월 자연의 섭리 일세, 노자의 사상이 무위자연이라네. 여기의 자연은 nature와는 다른 의미지. "그 저 그런대로 놔두어라" 중국의 글이 한문인데 '자연'이라는 말은 노자가 제일 먼져라네 그래서 가는 세월을 노자가 말을 한다면 "가는세월 그대로 놔두어라" 사람이 작위하지 말고 그저 그대로 놔두어라 그것이 가장 상책이다. 이런 이념이 정치에도, 문화나 문명도 그대로 두고 보아라 굳이 사람이 관여 하면 아이너스(-)다. 당연히 가는 세월 막지 알고 오는 세월 놔두어라 이지
묵암 [노자도덕경] 어려운것 없어, 정치까지도 자도자가 누구인지 국민이 몰라야 잘 하는 정치일세. 가는 세월이야 말해 무엇하리요. 이것이 노자사상의 전부일세. 묵암 님 자네의 시가 바로 노자가 한 말이니 자네는 바로 4대성인중의 한분인 노자와 같은 말을 한 셈일세. 자네즉 노자요 노자즉 자네일세
   |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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