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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상사화
조회수 | 314
작성일 | 05.02.05


미어지듯
가슴에 치밀어 오는
불덩이 같은 사연 있어
핏빛으로 멍들었나.

가눌 길 없는
외로움이 있어
비바람에
엎드려 통곡했나.

토해낼 아픔이
남아 있거든
서럽도록
울거라.
그때 마음이 텅 비거던
사랑을 채우거라.

그립도록
허전함이 서리거든
추억이란 이름으로
사랑을
채우거라.

이강식 묵암 나는 상사병이란 못 고치는 병이라고 들었어, 그 사랑의 대상을 맞아주어야 살 수 있다고 말일세 , 그런데 묵암은 처방을 했구면 [ 마음의 빈자리에 추억이란 이름으로 사랑을 채워 주라] 그 처방이면 상사병을 고칠 수가 있겠네    |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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